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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 네로의 이야기
큰 집에 사는 네로는 큰 파티를 열려고 합니다.
큰 파티에는 친구들이 많이 와야겠죠.
다행히도 네로에겐 이웃이 많답니다.
네로는 누구든 친구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큰 집에 살고, 힘도 세고, 잘생겼으니까요.
그래서 누구나 당연히 자기를 좋아한다고 믿죠.
하지만 욕심쟁이 네로가 친구들과 맺는 관계를
우정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진정한 우정도 사랑도 소유하는 게 절대 아니죠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갑자기 부유해진 가정이 많습니다.
전에는 자녀를 여럿 뒀지만, 이제 한 아이 가정도 많아졌습니다.
풍요 속에서 자란 아이는 자기가 세상의 중심에 있다고 믿고,
자신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모든 것이 허락된 왕이라고 착각합니다.
자기가 원하면 같은 또래 아이들, 같은 반 아이들은 당연히 자기 친구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스스로 자신이 누군가의 친구가 되려고 하기보다는
마치 원하는 것을 수집하듯이 친구를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진정한 우정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나를 알고, 내가 아는, 든든한 친구, 평생 친구 한 사람을
곁에 지키기 어려운 오늘 날 친구의 의미를 한번 되새기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특히 아이가 그린 것 같은 코믹한 그림은 틀림없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아주 좋아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