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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2021년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 2021년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검색 | 비룡소 창작그림책 75
  • 구돌 (지은이)비룡소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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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2021년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2022년 유아 분야 1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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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아른아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봄날…
    드르렁드르렁 낮잠 자던 일곱 할머니가 깨어났다!

    놀이터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도 척척 물리치는
    재주 많은 일곱 할머니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는 시각적 표현이 새롭다. 평면도 같은 납작한 풍경에 특별한 할머니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겼다. 새로운 형식으로 옛것을 표현하는 느낌이다. 각 할머니의 더 자세한 역사가 궁금해지기도 한다. -이수지(그림책 작가, 심사평 중)

    색으로 된 직선과 곡선의 가늘고 굵은 면을 재미있게 조합하여 그림을 만드는 신선한 조형미는 단연코 눈을 사로잡고, 놀이터 정자에 드러누워 낮잠을 자던 일곱 명의 할머니의 소싯적 솜씨 자랑은 허풍선이 뮌히하우젠 남작의 동료들보다도 호방하다. -이지원(그림책 기획·편집자, 심사평 중)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기획과 글을 맡은 논픽션 그림책 『국경』으로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구돌 작가가 글·그림을 동시에 작업하여 세상에 내놓은 본격 그림책 데뷔작이다. 작가는 특별한 재주를 지닌 일곱 할머니의 떠들썩한 한낮 대소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시간의 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평범한 듯 비범한 일곱 할머니의 신통방통한 이야기를 개성 있는 이미지에 담아낸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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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구돌 작가의 본격 그림책 데뷔작이다. 동네 놀이터 평상에서 주무시던 할머니들에게 영감을 받았다는 작가는 재주 많은 일곱 할머니의 떠들썩한 한낮 대소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시간의 힘'을 개성 있는 이미지로 담아냈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어느 봄날, 놀이터 한쪽 구석 정자에서 할머니 일곱 명이 "드르렁 드르렁" 낮잠을 즐기고 있다. 고양이 그루가 나비를 쫓다 그네에서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할머니들은 어느새 자기 자랑을 시작한다. 젊었을 때 뜨개방을 하던 홍장미 할머니의 자랑에 나머지 할머니들은 콧방귀를 뀌어댄다. "벌써 잊기라도 한 게야? 그렇다면 당장 내 재주를 보여주지!" 이후 할머니들의 놀랄만한 재주가 차례대로 이어지는데, 갑자기 놀이터에 날카로운 비명이 울려 퍼진다. 할머니들의 재주를 지켜보던 고양이 그루가 동물 학대범에게 잡혀간 것이다. 일곱 할머니는 각자의 장기를 살려 동물 학대범을 잡고 그루를 구한다. 이야기는 놀이터 구석에서 이 모든 소동을 지켜보던 할머니 고양이와 그루의 대화가 전하는 잔잔한 감동으로 끝을 맺는다.

    이 책의 모든 이미지는 모양 자를 대고 반듯반듯하게 그렸다. 뻣뻣한 움직임을 의도하여 과장된 모습을 연출했는데, 평면화한 납작한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이다. 할머니들의 재주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의성어와 의태어, 그리고 놀이터 곳곳에 동물 학대범을 숨겨놓는 등의 디테일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책의 앞표지에는 할머니들의 현재 모습이, 뒤표지에는 같은 동작을 한 젊은 날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작가는 "이 책은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할머니들의 여정 가운데 어느 날의 한 페이지를 열어 잠깐 지켜본 이야기"라는 생각을 한 장의 이미지로 담아냈다고 말한다.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 유아 MD 김진해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