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웹툰보다 재미있는 동양 고전이 나왔다!
역대급으로 유쾌한 청소년 인문서
어렵고 따분한 고전이 인생 최고의 깨달음이 되다
인문 고전을 읽으며 웃음을 터뜨린다? 가능한 일일까? 가능하다. 아니, 차라리 이렇게 말하자. 이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웃음이 터지는지 세지 말 것. 왜냐하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셀 수 없을 테니. ‘웹툰보다 재미있다’는 말은 단순한 카피가 아니다. 팩트다. 책의 첫 장에서부터 자식에게 팍팍 부담 주며 자기 꿈을 미루는 사마천의 아버지 이야기를 읽으며 청소년들은 웃으며 “맞아, 맞아!” 하고 맞장구칠 것이다. 죽은 자에게도 감각이 있는지 묻는 제자에게 “죽어 보면 알겠지.”라고 쿨하게 답하는 공자를 보며 웃음이 터지고, 자신을 비웃는 친구에게 ‘왕의 항문을 얼마나 빨았기에 그런 큰 상을 받았느냐?’라며 말로써 강펀치를 날리는 장자를 보고 통쾌한 웃음을 터뜨릴 것이다.
웹툰의 화면 스크롤을 빠르게 넘기듯이, 이 책의 책장도 술술 넘어간다. 웃다 보면 어느새 푹 빠져들어 ‘벌써 다 읽었어?’ 하고 놀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한바탕 웃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알찬 내용으로 꽉 차 있다. 죽은 자를 위한 제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이 서로 아끼며 살아가는 대동 사회를 꿈꾸었던 공자님 말씀에 깨달음을 얻고, 매미나 비둘기 같은 시각을 버리고 구만 리를 날아가는 새의 눈을 가지라는 장자의 말에 하루살이 같았던 좁은 시야가 환하게 트일 것이다. 또, 곰이 사람이 되고 노래로 귀신을 물리치는 황당한 이야기가 가득한 ?삼국유사?가 얼마나 소중한 우리 민족의 자산인지 깨닫고 큰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추천사에서 말한 ‘내 인생을 깊고 넓게 하는 최고의 깨달음’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무한히 펼쳐질 열네 살 청소년들의 인생에 깊게 각인될 크고 작은 울림이 이 책 곳곳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