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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속에 찾아온 기적의 시간!
캐런 톰슨 워커의 장편소설 『기적의 세기』. 저자가 어린 시절 경험했던 지진을 모티프로 쓴 첫 소설이다.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서 일어나는 현상과 그에 영향을 받아 사람들이 경험하고 느끼는 일들을 때로는 현실적으로 때로는 환상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십 대 소녀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과 사회가 송두리째 변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기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느 날인가부터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그 현상을 ‘슬로잉’이라 부르게 된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 열한 살 소녀 줄리아의 세계 역시 달라진 것은 없었다. 그러나 엄마는 비상 용품을 사들이기 시작하고, 아빠는 피아노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모르몬교도인 친구는 가족과 함께 이사가 버린다.
낮과 밤은 매일 몇 분씩 늘어나 일출 시간이 오후, 일몰 시간이 새벽이 되었고 일조량의 변화로 식물이 말라 죽고 중력의 변화로 새들은 하늘을 날지 못하고 고래는 해변으로 밀려와 죽는다. 그러나 줄리아에게 더 큰 공포는 학교에서 외톨이가 된 것과 머릿속을 가득 채운 세스라는 남자애가 눈길도 주지 않는 것인데……. 몇 주 동안이나 떠 있는 해를 견뎌야 하는 시간 동안 줄리아에게 기적은 일어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