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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의 비밀과 공감, 우정과 경쟁, 그리고 배반과 속죄!
존 놀스의 자전적 성장소설『분리된 평화』. 작가의 모교이자 부시 대통령 3부자가 졸업한 학교로 유명한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를 무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막 어른의 문턱에 들어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에 비교되는 이 작품은, 윌리엄 포크너상과 로젠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소설은 15년 만에 모교를 방문한 주인공 진이 친구들을 회상하면서 시작된다. 1942년 무렵, 전쟁과 무관할 것 같던 보수적인 뉴잉글랜드의 작은 학교에도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내성적이고 학구파인 진은 외향적이고 스포츠에 능한 피니어스에게 질투를 느끼고, 그 질투가 불러온 사건은 결국 피니어스의 죽음으로 이어지는데….
작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야수성을 보여준다. 삶의 가장 빛나는 시절, 나뭇가지에 올라 햇빛을 받던 두 소년. 친구의 야수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한 소년은 인생에서 최고로 빛나던 시절의 모습을 간직한 채 죽음을 맞고, 알 수 없는 충동으로 나뭇가지를 흔들어 친구가 떨어지게 한 다른 소년은 전쟁에서 살아남아 어른이 되어 빛나던 그 시절을 회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