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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찾는 간단한 숨바꼭질이 보여 주는 긴장감 넘치는 놀이의 세계
숨바꼭질은 누구에게나 아주 간단하고 익숙한 놀이입니다. 그 말인 즉, 정말 새로울 것이 없는 소재란 의미로도 통할 수 있을 거예요. 어느 그림책에서나 많이 다뤄왔던 숨바꼭질에 대한 이야기라니, 혹자들은 제목을 듣고 속으로 걱정 반, 기대 반의 감정이 교차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앤서니 브라운은 거장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동생 사이가 숨으러 숲속으로 달려가자, 누나 파피는 수를 세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셋, 넷???.” 소리 내어 수를 세다 보면 어느 새 정말 내가 술래가 된 것 같은 조바심을 내게 되고, 동생 사이의 행방이 궁금해집니다. 사이가 꼭꼭 숨고, 파피가 시행착오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은 고조되고, 급기야 ‘쉬’가 나올 것 같아 이제는 누나가 자신을 빨리 찾아 주길 바라는 사이의 얼굴을 마주하면 이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함에 ‘귀여워!’를 외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