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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철학 고전 강의 (사유하는 유한자 존재하는 무한자) - 사유하는 유한자 존재하는 무한자 검색 | 고전 연속 강의 3
  • 강유원 (지은이)라티오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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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철학 고전 강의 (사유하는 유한자 존재하는 무한자)
2016년 고전 분야 2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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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자 강유원의 ‘고전 연속강의’ 세 번째 책!

    2009년부터 매년 40주 동안 공공도서관에서 고전을 가르치고 있는 철학자 강유원. 『철학 고전 강의』는 《인문 고전 강의》와 《역사 고전 강의》를 잇는 ‘고전 연속강의’ 세 번째 책이다. 강의는 다양한 수준과 배경을 가진 일반인들을 고려하되 이들을 수준 높게 이끌어갈 만한 일관성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과정으로 공부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더 완성도 있게 정리하고자 했다.

    책은 고전적인 의미의 철학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전통적으로 추구해온 고도의 추상적 사유들의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헤시오도스, 헤라클레이토스 같은 고대의 사상가들에서 시작하여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거쳐, 데카르트, 칸트, 헤겔에서 이러한 시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검토한다. 이러한 사유들은 역사의 흐름과 무관해 보이지만, 깊이 있게 탐구해보면 형이상학적 사유의 원리의 전환이 시대의 큰 변화에 작용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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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앎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는 시도"
    <인문 고전 강의>와 <역사 고전 강의>를 잇는 강유원의 고전 강의 세 번째 책이다. 그는 전작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속에서 형성된 우리 자신의 참된 모습, 즉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자신의 역동적 상호작용에 대한 역사적 통찰”이 있어야 인문학 공부가 시작될 수 있다며, 인문학 공부의 시작은 역사라고 밝혔다. 이번이 철학 강의이니 다음은 문학이 될 터, 왜 역사 다음에 철학을 거치는지 살펴보자.

    이 책에서 다루는 철학은 주로 형이상학과 존재론이다. 역사라는 흐름 위에 놓인 인간은 자신과 달리 변함없는 것을 찾았고, 때로는 스스로 변함없는 것이 되고자 시도했다. 세계를 이루는 근본이 무엇인지, 그 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은 무엇인지 탐구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칸트, 헤겔가 그러했고, 지금 이 책을 펼치는 누군가도 비로소 그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무한을 사유하면서 유한을 깨닫고 괴로워하는 인간이 벌인 일이 역사라면, 그 끝에서 탐구의 대상이 모두 사라질지라도 근본에서 의심하는 태도를 잃지 않는 게 철학일 터, 한층 깊어진 인문학 공부를 마주할 시간이다.
    - 인문 MD 박태근 (201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