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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성의 시조 시학』은 시인인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이승하 교수가 쓴 시조평론집이다. 오늘날 시조 잡지가 십수 종 나오고 있지만 초ㆍ중ㆍ고교 교육과정에서 시조는 거의 가르치지 않고 있고 대학에서도 시조 연구는 대부분 중단된 상태다. 신춘문예에서 시조를 뽑는 곳은 지방지까지 합쳐도 몇 군데 안 된다. 일본의 하이쿠는 전 세계적으로 지난 30여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의 시조는 국내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겨 시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아갈 바를 밝혀 쓴 책이다. 시조 시단에 대해서는 질책을, 시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는 중견과 신예 시조시인들에 대해서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