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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SF 소설을 출간하는 그래비티북스의 새로운 기대작 [파멸로부터의 생존자들]은 인류 앞에 등장한 장벽으로 인해 벌어지는 수많은 갈등과 혼란을 그리고 있다. 그 장벽은 마치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 보듯 치부를 드러내며 갈등하고 있던 인류를 철저히 파괴했고, 이로인해 인류는 얼마 남지 않은 종말을 내다보는 위태로운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이 소설은 이런 전례 없는 인간성의 위기에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추악한 본성과 갈등을 시종일관 흥미로운 방식으로 묘사하고 있다.
인류 앞에 생겨난 장벽은 인간 사회를 철저하게 분열시켰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낭떠러지로 이끌게 만들었다. 이제 인류 앞에는 두 가지 선택지만 남았다. 서로 손을 잡고 협력해서 이 파국에서 벗어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어두운 과거를 답습해 스스로 자멸해 사라지고 말 것인가? 한편 전 지구적인 영역에서 벌어진 이 일들은 누군가의 의도로 발생한 일인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물리적인 세계가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아주 사소하고 우연한 인과관계의 산물이자 아주 흔한 에피소드일 뿐인 것인가?
이시형 작가의 [파멸로부터의 생존자들]은 인간 사회 갈등의 원인을 다각도로 펼쳐놓고 예리하게 분석하고 있다. 특히 그 갈등의 배경이 되는 여러 인문학적인 주제들에 대해 다양한 작가적 상상력을 가미해서 그 자체로 흥미로운 한편의 SF소설로 만들어 낸 것과 동시에, 다양한 독자들이 작가가 제시하는 담론들에 대해 쉽게 이끌려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인문학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SF애호가 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