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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심너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94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마산

최근작
2024년 3월 <갈아 만든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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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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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불안 해방 일지 - 내가 내 삶을 주도할 수 있을 때까지 
  • 팀 클레어 (지은이), 신솔잎 (옮긴이) | 윌북 | 2024년 2월
  • 22,000원 → 19,800 (10%할인), 마일리지 1,100원 (5% 적립)
  • 10.0 (2) | 세일즈포인트 : 715
내가 느끼는 비정상적인 불안을 잘 언어화한 글을 읽으며, 단지 위로를 받을 뿐만 아니라 그 감정 자체를 더 잘 이해하고 직면할 수 있었다.
2.
“오후 다섯 시에 읽기 시작해 저녁 식사까지 미루고 끝까지 읽을 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 강렬한 발상 위에 켜켜이 쌓인 정교한 사고실험들이 무척 즐겁다. 좋은 소재를 가져가면서 동시에 괜찮은 서사를 만드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그것을 멋진 솜씨로 해냈다. 정보과학에 대한 전문 내용을 대단히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것도 언급해야겠다. 이 작품이 이름난 두 작가의 협업이라는 사실도 놀라운 일이다. 두 개성 강한 작가의 스타일을 한 데 엮으면 여간해서는 서로 충돌하고 좋지 않은 결과를 내기 쉽지 않나. 그러나 이 이야기에서는 둘의 스타일이 확연하게 구분되면서도 서로 치밀하고 절묘한 시너지를 낸다. 어떻게 이렇게 해냈는지 따져 묻고 싶은 지경이다, 참으로”
3.
신인 작가 시절, 가장 고통스러웠던 경험은 역시 빈번한 글 막힘이었다. 쓰다 보면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고, 억지로 쓰면 영 어색해 보이고. 처음 생각했을 때는 정말로 재밌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4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이제야 왜 그렇게 글 막힘이 빈번했는지 안다. 즉흥적인 글쓰기가 문제였던 것이다. 글을 쓰기에 앞서 글의 뼈대를 짜 놓으면 글 막힘의 빈도가 극적으로 줄어든다. 어디로 가야 할지 이정표가 있으니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뼈대를 짜는 방법을 면밀하게 소개한다. 오랜 작가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해, 읽는 도중에 곧바로 내 작업에도 적용할 수 있었다. 이런 글쓰기 방법론은 어디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책은 당신의 글 막힘을 방지하기 위한 등불이 될 것이다.
4.
욕망하고 고뇌하고 분투하는 인물의 여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것. 작가라면 누구나 속을 끓일 과제다. 여기 『딜레마 사전』이 있다. 이 사전에는 인간사의 온갖 고통과 고뇌가 다 들어있는 듯하다. 수많은 갈등 양상과 그 속에서 비롯되는 인물의 행동과 감정을 하나씩 짚고 있자니, 실로 재미있고 놀라운 장면들이 저절로 펼쳐져서 당장이라도 다음 장면이 쓰고 싶어진다. 말하자면, 이 책은 모든 길 잃은 작가들을 위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의심과 실수, 유혹이 도사린 갈등이란 웅덩이에 인물을 집어 던질 방법이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단언컨대 온갖 장면이 샘솟는 가장 실용적인 작법서이며, 모든 이야기꾼의 책장에 한 권씩 꽂혀 있을 만한 긴요한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0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900원 전자책 보기
온갖 소재를 종횡무진하며, 존 그린은 인류세의 이야기들을 가장 주관적인 자기 경험으로 리뷰한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 인류의 강력함 혹은 나약함, 개인의 천재성과 미련함. 우리 모두가 그렇듯 나는 우리의 신체의 물리적 한계에 묶여 있지만, 나는 이 이야기 속에서 잠시나마 존 그린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세를 다시 한번 목격할 수 있었다. 책을 덮고 다시 내가 보는 세상으로 돌아왔을 때, 두 주관성이 융합했다. 그리고 내 안에서 새로운 영감이 피어나는 것을 느꼈다. 좋은 책을 읽을 때만 얻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곱씹으며, 이 책에 별점 다섯 개를 준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3일 출고 
2020년대는 참으로 절망적인 사건들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 잔혹한 시간 동안 잊고 있던 희망을 다시 일깨워주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정말 많은 긍정적인 특성이 있다는 데서 오는 희망입니다. 나아가, 저는 우리 모두 그 힘을 모아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을 얻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믿음 덕에 저는 ‘지구와 함께하는 사회’를 꿈꾸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
  • 지구를 위하는 마음 - 오늘보다 무해한 내일을 만드는 심리학 수업, 2022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 김명철 (지은이) | 유영 | 2022년 5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9.6 (5) | 세일즈포인트 : 469
2020년대는 참으로 절망적인 사건들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 잔혹한 시간 동안 잊고 있던 희망을 다시 일깨워주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정말 많은 긍정적인 특성이 있다는 데서 오는 희망입니다. 나아가, 저는 우리 모두 그 힘을 모아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을 얻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믿음 덕에 저는 ‘지구와 함께하는 사회’를 꿈꾸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8.
지난 1년간 읽었던 모든 소설들 중 가장 장르 자체에 대한 덕심으로 충만한 SF 소설집, 이 장르에 대한 사랑이 순수한 재미로 응집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장르에 대한 덕심으로 가득 찬 글은 진입장벽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누구나 접근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다. 가장 고전적인 문법을 따르면서 가장 현대적인 서사가 있을 수 있을까? 여기 그 훌륭한 예시가 있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3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000원 전자책 보기
이 이야기는 좋은 사고실험입니다. 가혹한 가정폭력의 목격자이자 피해자라는 트라우마를 공유하는 두 엄주영은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완전히 다른 인물로 자라납니다. 설재인 작가님은 이야기 전반에서 그 이유를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장르적 즐거움과 사회적 메시지를 둘 다 잡는 데 성공한 훌륭한 소설을 추천할 수 있어 기쁩니다.
10.
최근 한국 SF의 빛나는 성장의 기저에는 듀나라는 살아 있는 거인(토끼?)이 있다. 듀나는 한국 SF가 핍진했던 1994년부터 세계적 수준의 SF를 꾸준히 써 왔다. 이제 그 거장의 영향을 받은 이산화 같은 이야기꾼들이 탄생하여 자신의 고유한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확립하고 있다. 첫 짝꿍 특집의 작가진이 듀나와 이산화라는 것을 듣고 훌륭한 조합이 되리라 생각했다. 원고를 읽고 난 후 내 예측이 적확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담담했다. 당연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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