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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휘민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4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

최근작
2024년 4월 <한국 키즈콘텐츠의 도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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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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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누구나 가슴속에 바다 하나 품고 산다. 쪽빛일수도 옥빛일수도 먹빛일수도 있는 바다. 바다는 그것을 바라보는 이가 지나온 삶의 지형에 따라 빛깔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바다를 바라볼 때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바다라는 실체로서의 풍경이 아니라, 파도처럼 쉼 없이 출렁이며 안으로 침잠하는 자신의 내면인 것이다. 그 순간 우리는 아주 잠깐, 오롯이 마주한 고독 속에서 깊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심연을 엿보게 될지도 모른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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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꽃이라 쓰고 사람이라 읽는다. 삶이라 말하고 시라고 불러본다. 필멸을 사는 존재가 마주하는 크고 작은 삶의 불꽃들. 그 속에서 정일근의 시는 태어난다. “깊이에 비례하는 아픈 수압을 견디며”(「봄 도다리의 고백」), “고통의 순간순간 참을 수 없다는 듯”(「시인의 꽃」) 솟아오른다. 삶도 시도 순간에 피어나는 꽃! 적멸이고 화엄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6.25전쟁, 남북분단으로 이어진 굴곡의 역사 속에 한반도를 둘러싼 정치적 이슈들은 여전히 복잡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정체성 또한 변하지 않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북한을 이탈해 사는 탈북민들은 오늘도 디아스포라의 비극을 온몸으로 감내하며 살아가고 있다. 제3국에서 난민의 지위조차 얻지 못하고 살아야 하는 탈북민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우여곡절 끝에 입국해 대한민국의 국민이 된 탈북민들 또한 그 비극에서 자유로워진 상태라 할 수 없다. 자유를 위해, 인간다운 삶을 위해 남한을 선택했지만 그들이 여전히 경계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부침이 잦은 낯선 곳에서의 신산한 삶, 그 뿌리가 그들이 두고 온 북한에 있다. 이명애 시인은 2006년 입국해 대학에 다니면서 서서히 문학에 눈을 뜬 시인이다. 2020년 첫 시집 『연장전』을 냈다. 이번 시집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두 가지다. 이전과 달리 부모님과 고향에 대한 시들, 그리고 탈북과 이후 남한에서의 정착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이 시집에는 탈향과 이산이라는 두 층위의 서사가 공존한다. 「이탈자」를 이 시집의 첫 시로, 「경계선」을 마지막 시로 선택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이명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계곡의 찬 기운 뼛속으로 스며들 때』를 이산(離散)의 아픔과 경계인으로서의 서사를 그린 디아스포라 문학의 관점에서 읽도록 이끌어준다.
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여성주의라는 큰 줄기를 붙잡고 있지만 양애경 시인은 궁극적으로 대결이 아니라 화해를, 화해를 넘어 진정한 반려를 추구한다. 또한 시인이 보여준 따뜻한 여성주의는 인간중심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유와도 맞닿아 있다. 자기 성찰적 목소리가 두드러진 양애경 시인의 시들은 우리에게 말한다. 여성주의가 추구해야 할 길과 생명 존중의 길이 다르지 않다고. 책장을 덮고 나니 시인의 목소리가 더 생생하게 들린다. 시인이 묻는다. 당신은 생명과 함께 하는 사람인가요? ―휘민(시인)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에 대해 안내하는 지식 정보책들은 넘쳐납니다. 환경의 중요성과 공생의 가치를 힘주어 강조하는 그림책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뻔하지 않은’ 방식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려 하지도 않으면서’ 초록별 지구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까지 흥미롭게 담아낸 책은 없었습니다. 유가은 작가의 그림책 《행성-P》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감자처럼 울퉁불퉁한 행성에서 벌어지는 초록 외계인들의 유쾌한 여행기. 그 끝에서 독자들은 감자나 당근 같은 작은 생명체들도 하나의 행성임을, 초록 에너지가 돌고 있는 우리의 몸 또한 더 없이 아름다운 별임을 깨닫게 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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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에 대해 안내하는 지식 정보책들은 넘쳐납니다. 환경의 중요성과 공생의 가치를 힘주어 강조하는 그림책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뻔하지 않은’ 방식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려 하지도 않으면서’ 초록별 지구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까지 흥미롭게 담아낸 책은 없었습니다. 유가은 작가의 그림책 《행성-P》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감자처럼 울퉁불퉁한 행성에서 벌어지는 초록 외계인들의 유쾌한 여행기. 그 끝에서 독자들은 감자나 당근 같은 작은 생명체들도 하나의 행성임을, 초록 에너지가 돌고 있는 우리의 몸 또한 더 없이 아름다운 별임을 깨닫게 됩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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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간결하고 분명한 메시지와 소리와 행동을 흉내 낸 말들이 빚어내는 이야기는 한 편의 아름다운 동시를 떠올리게 합니다. 상상하는 주체와 상상된 자아상을 등을 맞댄 책장 사이에 배치해 독자들의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그림들도 매력적으로 다가오고요. 흉내 내기를 통해 진짜 나를 찾아가는 신 나고 재미있는 모험이 가득한 이 책을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이 아이에게는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내면의 힘을 일깨우고, 어른에게는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고 아이다움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선사할 테니까요.
8.
먹염바다를 건너가는 저물녘의 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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