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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자동차 트렁크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들!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한 고은규의 소설 『트렁커』. 멀쩡한 집을 놔두고 트렁크에서 자는 '트렁커'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낮에는 베테랑 유모차 판매원으로 활약하지만, 밤이 되면 누군가가 버린 차 트렁크를 찾는 여자 이온두는 공황장애에 시달려 트렁크에서 잠을 청하는 '슬트모(슬리핑 트렁커들의 모임)'의 정회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온두의 차 옆에 공터 주인이라는 름이 이사를 온다. 동반 자살하려던 부모 틈에서 홀로 살아남은 온두와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트렁커가 된 남자 름. 그들은 어둡고 긴 밤, 마성의 진실게임 '치킨차차차'를 통해 숨은 기억들의 퍼즐을 맞추기 시작하는데….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오수완의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와 함께, 문학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소재와 상황의 독특함과, 그것을 넘어서는 따뜻한 울림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기 힘든 곳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들에게는 각각의 사연이 있다. 온두와 름을 둘러싼 비밀이 하나씩 풀리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흥미를 더해간다. 깊은 상처마저도 게임을 통해 하나씩 치유해가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나에게도 잊고싶어 기억해내지 않으려고 애쓰는 그런 기억들은 없나?
나만의 트렁크는 어디인가?
란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