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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엄마가 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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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와 암시와 신화가 뒤섞인 미셸 뷔시의 경이로운 심리스릴러!

    스릴러 작가이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을 즐겨 다루는 미셸 뷔시가 모성애를 여러 각도에서 파고든 장편소설 『엄마가 틀렸어』. 아이의 기억과 모성애를 주제로 한 심리스릴러로, 가족애에 대한 감동적인 드라마까지 선사한다. 곧 네 살이 되는 소년 말론은 예전의 일을 생생하고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심지어 자기 엄마가 진짜 엄마가 아니라고 진술한다. 하지만 가족관계서류나 가족사진이나 이웃들의 증언 모두 말론의 엄마가 친엄마임을 보여준다.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라서 이야기를 마음대로 지어내는 것이 아니라면, 말론은 도대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학교 심리상담사 바질 드라공만은 말론을 상담하면서 말론의 말이 사실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초조해진다. 고작 네 살인 말론의 기억은 불과 몇 주 후, 아니면 몇 달 후라도 눈 녹듯이 사라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는 말론의 진술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다고 확신하고 경찰에 조사를 해달라고 요청한다. 1년 전쯤 도빌에서 벌어진 강도사건 용의자를 쫓는 중인 오그레스 경감은 바질 드라공만의 요청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 수사는 계속 꼬이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이 모든 일은 말론의 이상한 진술과 무관하지 않다. 말론은 도대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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