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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엄마, 잘 갔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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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왜 혼자 있기 싫어할까?

    친근하고 편안한 그림책 세계로 이끌어주면서 보편적 정서를 심어주는 「사계절 그림책」 제43권 『엄마 잘 갔다 와』. 오랫동안 어린이문학 평론가로 살아온 이재복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엄마와 떨어졌을 때 느끼기 쉬운 '분리불안'에 대해 다루고 있다. 태어난 지 7~8개월쯤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는 성장 과정이지만 제대로 겪어내지 못했을 때 학교 등교 거부 등으로 이어지는 분리불안을 올바르게 극복하는 방법을 환상적 이야기로 생생하게 제시한다. 옛이야기 특유의 익살과 해삭이 넘실거리는 화려한 색감의 그림이 아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면서 용기를 북돋을 것이다. 깨근이는 엄마와 마냥 놀고 싶다. 하지만 엄마는 깨근이를 혼자 두고 일하러 바람처럼 휭 나가 버렸다. 깨근이가 혼자 남자 괴물이 살금살금 성큼성큼 들어왔다. 괴물은 깨근이 몰래 혀를 날름거렸다. 결국 깨근이를 삼켜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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