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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숨겨진 전경과 장소, 영화 속 각기 다른 색깔로 펼쳐 보이다!
영화 46편으로 만나는 낭만과 빛의 도시『필름, 파리』.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를 발명한 순간부터 이후 수세기 동안 문학과 미술,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빛의 도시 파리. 이 책은 세계 영화 감독들이 선택한 파리 장소들을 영화적 감성과 캐릭터, 인문학적 내용을 소개한다. 영화 46편을 통해 파리의 지리적, 예술적, 역사적으로 살펴보며 빛의 도시로 재탄생하는 파리의 역사를 추적한다.
“파리에서 영화를 촬영한 기록은 예스럽고 우아한 빈티지 같다”(파트리스이고네) 는 말처럼 파리는 21세기가 되어서도 영화에 계속 반영되고 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영화 46편은 파리 전경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영화에서 벌어지는 등장인물의 우연한 만남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누벨바그의 선조인 아그넷 바르다와 파리 좌안 무리에 속하는 크리스 마르케, 1980년대의 영화 미학을 밝은 색깔 펑크로 대변한 누벨 이마주 이야기 등의 평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1980년대 영화의 미학이 매력적인 ‘서브웨이’(1980, 뤽베송)와 ‘퐁네프의 연인들’(1991, 레오 카락스)등 뉴 웨이브 감독들의 상상력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