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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의 선택은 이미 정해진 섭리대로 가고 있었다.
나 때문에 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해 준비된 축복이었다.”
우리가 함께 한 것은 필요가 아니라 사랑이었다.
의무가 아니라 책임이었다.
사명이었다.
서로가 필요하기 때문에 함께 있는 것은 한시적인 것이다. 그런 생활은 부담이다. 나는 당신이 필요해서 함께 산 적이 없다. 함께 있지 않으면 삶의 의미가 없다. 삶에 멋이 없고 지겨울 뿐이다. 우리가 함께 한 것은 필요가 아니라 사랑이었다. 의무가 아니라 책임이며 사명이었다.
당신은 나의 파트너가 아니라 나의 분신이다. 당신과 나는 무조건 함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삶의 가치이며 우리의 본분이다. 같은 집,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살고, 언제나 함께 다니고, 시계처럼 깨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과 나는, 하든 말든, 되던 않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계 같은 것이 정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