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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의 사람과 자연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생태학적 탐험기 [야생의 심장 콩고로 가는길] 제1권. 레드몬드 오한론이 공룡을 보기 위해 콩고로 떠난 건, 1989년이다. 당시 콩고는 아프리카에서 입국이 가장 까다로운 공산주의 국가였다. 무엇보다 콩코의 북부 밀림에는 상상을 불허하는 갖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콩고 정부의 통제가 충분히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고, 깊은 밀림에선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밀렵꾼 무리가 설친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단념했을 이곳에서 오한론은 6개월을 보냈다. 그는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정제된 언어로 압축해서 거르기보다는 그때그때의 상황을 정확히 묘사하고 오고간 대화를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보여주는 쪽을 택한다.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주로 등장인물들의 대화문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마치 녹취 테이프를 그대로 풀어쓴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디테일하고 생생하다. 밀림 속 무성한 덩굴 줄기처럼 상황과 인물과 이야기는 그렇게 얽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