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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뒤를 이은 창문닦이 미쓰의 분투기!
따뜻한 서민 일상을 그려낸 SF만화 『토성 맨션』 제4권. 낯을 가리던 우울한 소년 미쓰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창문닦이를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서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지구 전체가 환경 보호 구역으로 설정되어 아무도 살지 못하게 된 시대.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35,000미터 상공에 토성의 고리처럼 떠 있는 구조물이다. 상, 중, 하로 나누어진 내부 구조는 그대로 거주민의 계급 구분과 일치한다. 하층은 조금은 허름한 서민 동네이고, 상층은 풍요로운 부촌의 분위기를 풍긴다. 지상 35,000미터 상공에서 창을 닦다 사라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우주 창문닦이가 된 소년 미쓰. 그는 혹시 아버지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고 있다. 아버지의 실종에 대한 의문을 품은 채 일을 하게 된 미쓰는 아버지의 동료들을 만난다. 그리고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야기는 물론, 창문 청소를 의뢰한 사람들의 사연도 듣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