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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도무지 쉽게 알 수 없는 남자들의 속마음과 본질에 관한 솔직한 고백을 담은 책. 시인 이우성의 첫 번째 산문집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금껏 남자 때문에 울고 웃는 이 땅의 수많은 여성들에게 서른 넷의 자신을 투신해 남자의 속사정과 엉뚱한 속내, 무지와 자의식을 낱낱이 고백한다.
촌스럽고 권위적인 한국 남자와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운명을 타고난 한국 여성들에게 결코 쉽게 이해 받을 수도, 보편화될 수도 없는 존재인 남자에 대한 진실을 '남자의 본질/ The essence of men', '일 /Work', '섹스/ Sex', '사랑/ Love', '가족/ Family', '비주얼/ Visual'의 여섯 가지의 카테고리에 나누어 담았다.
이 책의 화자는 모두 '나'로 표현되지만 온전한 '이우성'이 아닐 수도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혼재돼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스물여덟 살에서 서른 네 살의 '남자 이우성'을 발견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동시에 남자 이우성의 고백을 통해 그 동안 손에 잡히지 않던 남자라는 존재의 보편성 또한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어쩌면 그의 시집 <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의 연장선 상에 존재하기도 한다. 그가 시집을 통해 소년과 남성의 범주를 자유롭게 횡단하며 자기 자신을 드러냈다면, 이번 책에서 그는 남자는 영원히 철들 수 없는 '성장한 몸을 지닌 소년'에 불과하다는 진실을 밝혀내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