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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크리스와 시몬 두 소년에게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두 사람은 처음에 동물원에 놀러 간다는 평범한 약속을 했다. 하지만 크리스가 약속 시간에 늦게 나타나는 바람에 동물들을 관찰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폐장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늦장을 부리다 결국 두 사람은 불 꺼진 동물원에 갇히게 된다.
몰래 동물원을 빠져나가려는 생각에 야간 당직자라고 짐작한 수상한 두 남자를 피해 도망을 쳤다. 죄 지은 것도 없는데 손에 땀을 쥐면서 도망치다 보니 어느새 일은 커져 있다. 야간 당직자라고 생각한 두 남자는 밀수꾼들이었고, 둘은 밀수꾼들에게서 필사적으로 달아나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잠에서 깬 동물들이 눈을 끔벅거리며 쳐다보고, 때론 요란한 소리에 깜짝 놀라 울부짖는 깜깜한 동물원이라는 현실인지 환상인지 그 경계가 모호한 배경 설정 덕분에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흘러간다. 또한,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부족한 점을 채워서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일깨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