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실렸던 기사에 의하면, 아이의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철학, 고전, 예술 등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기초 소양'이었다. 저자는 수많은 인문학 대가와 그들의 부모를 연구하고, 이를 부모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대중화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4개의 주제로 나눠서 부모가 아이를 대할 때 어떤 기준으로 소통하고,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준다.
하지만 이 책이 구체적이고 특별한 교육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도, 부모도 각양각색이고 각자의 상황도 다르다.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란 건 없다. 이 책은 아이의 성장에는 부모의 치열한 노력이 있어야 하고,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자란다'는 교육의 기본을 일깨워준다. 그리고 모든 교육의 바탕에는 사랑이 있어야 함을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