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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기업의 재탄생』은 기업의 재무 담당자를 위해 워크아웃, 기업회생절차 등의 구조조정의 다양한 방안에 대한 정의와 그 효용성 및 한계점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1997년 IMF 외환위기에 도입돼 채무상환 위기에 빠진 기업들에 금융권 중심으로 갱생의 기회를 제공했던 워크아웃은 2007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전 세계를 휩쓴 경제공황에서 낡은 제도가 되어버렸다. 키코로 인한 외화평가손실 등의 미확정채무, 우발채무, 선수금 환급 보증 등 기업의 자금조달 방식이 그만큼 다양해졌기 때문. 이에 부상한 것이 법원의 적극적 통제에 따르는 기업회생절차였다. 그러나 회생절차 역시 신규자금 지원과 채무 조정의 유연성에서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었고, 이에 최근에는 법원 중심의 회생절차 틀 안에서 금융권 중심의 워크아웃 장점을 각각 취합한 패스트 트랙이 등장하고 있다. 『한계기업의 재탄생』은 그밖에도 재기지원사모펀드 등 최근 구조조정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전략적 시장 투자자의 다양한 역할들을 소개함으로써 기업 담당자에게 자사의 구조조정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