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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코로나 사피엔스 (문명의 대전환, 대한민국 대표 석학 6인이 신인류의 미래를 말한다)
2020년 인문학 분야 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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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석학 6인이 제시하는 신인류의 미래
    놀랍도록 대담한 통찰, 확신과 경고, 전 지구의 삶을 관통하는 새로운 인사이트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코로나 사파엔스』.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특별 기획한 ‘코로나19, 신인류의 시대’의 주요 내용을 엮은 것이다. 최재천(생태와 인간), 장하준(경제의 재편), 최재붕(문명의 전환), 홍기빈(새로운 체제), 김누리(세계관의 전복), 김경일(행복의 척도) . 여섯 명의 석학은 각각 생태, 경제, 사회, 정치, 심리 등 다방면으로 우리 사회를 분석하고 코로나19가 우리 삶과 세계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에 대해 심층 진단한다. 문명의 근간부터 달라진 삶을 살아갈 것이기에 감히 ‘코로나 사피엔스’라는 새로운 용어로 인류의 삶을 정의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완전히 다른 체제 아래 살아야 할 신인류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제시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위기와 반성만 안겨준 것은 아니다. 팬데믹 쇼크가 반복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앞으로 또 다른 바이러스가 등장했을 때 일상을 지켜가기 위해선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비대면’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이고, 이러한 흐름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될 것은 분명하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팬데믹 앞에서 포노 사피엔스들이 보여준 대응은 놀라웠다. 코로나 확진자 파악 앱, 공적 마스크 구매 앱 등을 스스로 개발해 전 국민에게 무료 배포했다. 그 어떤 세대보다 빠르게 언택트한 일상에 적응했고, 사실상 주도했다. 최재붕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번에 코로나19를 겪어보니 어느 쪽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위기를 넘길 수 있는지 답이 나왔다.” 기존 세대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디지털 문명으로 바꾸지 않으면, 인류가 함께 살아남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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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준, 최재천, 김누리.. 신인류의 미래는?"
    살다가 순간순간 발견하게 될 테다. 코로나 이전의 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상이었지만 더 이상은 마주할 수 없게 된 일들. 황급히 집 안으로 숨는 새 길바닥에 후드득 떨어뜨리고 온 것들. 곧 다시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이제 우리가 알던 그 세계는 없다. 원했든 원치 않았든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새 시대의 문은 열렸다.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최재천, 장하준, 최재붕, 홍기빈, 김누리, 김경일 6인의 석학과 진행한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 대한 대담이 책으로 나왔다. 생태학, 경제학, 서비스 융합디자인학, 심리학... 여섯 명의 학자들이 각자의 분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세계를 더듬어본다. 각기 다른 분야이지만 모두가 공통적으로 명확하게 말하는 부분은 우리가 완전히 새로운 세상 앞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무한한 욕구를 한정없이 증식시키던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려는 노력은 또 다른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홍기빈 교수는 "우리의 이성과 양심으로 되돌아가서 어떤 미래를 만들지, 그 그림을 우리 스스로 결단하고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는 한바탕 흔들렸고, 이 미증유의 사건은 어쩌면 망가져가던 지구를 다시 살려낼 질서를 만들 기회일지 모른다. 확실한 정답은 없겠지만 이 여섯 석학의 대담을 통해 어렴풋이 방향을 짐작해볼 순 있겠다. "누구도 다른 누구를 포기"하지 않고 모두가 다 같이 생존할 수 있는 방향이다.
    - 인문 MD 김경영 (2020.06.02)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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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장본
    • 200쪽
    • 140*210mm
    • 4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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