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6) | 판매자 중고 (4) |
| 11,700원(절판) | 출간알림 신청![]() | - | 7,900원 | 6,500원 |
대체 불가능했던 최고의 패션 에디터 ‘리즈 틸버리스’ 자서전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오랜 패션 자문가이자 패션 에디터들이 가장 존경하는 에디터 리즈 틸버리스가 남긴 유일한 책 『나는 왜 패션을 사랑하는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가장 화려했던 런던과 변화무쌍한 뉴욕 패션계의 이면과 여성들조차 무지한 난소암에 대한 눈물겨운 투병기까지 우아한 카리스마로 패션계를 장악했던 리즈 틸버리스의 지적유산들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옷에 미쳐 있던 불량 소녀에서 영국 《보그》, 미국 《하퍼스 바자》의 전설적인 편집장이 되기까지 그녀의 일과 사랑 그리고 용기 있는 선택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에는 흥미진진한 패션계 스카웃 전쟁의 단면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행을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눈물겹게 유익하면서도 생기 넘치게 그려져 있다. 끔찍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잡지 마감을 걱정했던 그녀는 자신에겐 더 이상 ‘운 나쁜 날’ 따위는 없다는 담담한 말로 책을 마무리하여, 더 큰 울림을 준다. 그녀와 일했거나 그녀와 알고 지냈던 사람들 모두 다음과 같이 그녀를 추억한다. ‘우리 모두 리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