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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1편의 동시가 실려 있는데 어린이 자신의 진솔한 하루하루를 담고 있습니다. 이 시집에서 일관되게 흐르는 중심 이미지는 꽃, 나무, 물 등이거나 새, 매미, 개미, 금붕어 같은 작은 생명체들입니다. 이들 이미지들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자연’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수민 어린이는 ‘자연’에 대해 마치 어떠한 사실을 고자질하듯 진솔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를 읽을 때 매우 명쾌해지지요. 이 명쾌함은 어린이들의 마음과 맞닿는 시적 표현이어서 시적 예술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