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결코 지지 않는다. 모든 것과 맞서 싸울 것이다.
씩씩하고 아름다운 이 땅의 공주들을 위한 이야기
『태양의 딸 평강』은 바보 온달을 장수로 만든 고구려 공주 평강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은 대표적인 고구려 설화인 온달설화를 재해석해 '여성의 주체성'이라는 독창적인 주제를 이끌어 냈습니다. 평강의 삶에서 '자신의 삶 한 가운데로 향하는 거침없는 발걸음'과 '세상 모든 것을 끌어안는 모성애'를 발견한 작가는 유려하고 고전적인 문체와 섬세한 그림으로 어린이에게 다가갑니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의 미움을 받으며 자란 어린 시절의 설움은 평강을 울보로 만들었습니다. 평강은 몸치장보다는 무예 연습에 땀을 흘리고, 병법서를 읽으며 말타기와 활쏘기를 배웁니다. 그러던 어느 날, 궁 밖에서 우연히 만난 천민 온달을 보고 평강의 마음이 흔들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