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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곰자리 시리즈 1권.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 친구와 갈등을 겪는 아이의 심리를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 동화이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 받아온 그림책 <우리 형이니까>와 <빨간 매미>의 작가 후쿠다 이와오의 따뜻하고 편안한 그림은 아이의 감정을 한층 더 생생하게 전해 준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이 단짝 친구에게 진심을 고백하면서 관계를 회복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진심을 전하는 데 필요한 건 화려한 선물이나 멋스러운 말이 아닌 것이다. 친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건 먼저 말을 건네는 작은 용기, 솔직한 고백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나’는 단짝 친구 겐이랑 공원에서 솔방울을 주워 동물 인형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집에 들러 가방만 놓고 곧장 나오려는데, 엄마가 뒷덜미를 잡아채며 수학 시험지를 꺼내 든다. 엄마에게 남자 대 남자로 한 약속이니 제발 한 번만 봐 달라고 사정해 봤지만, 엄마도 이번만큼은 양보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나’는 마지못해 뺄셈 문제를 풀다가 더는 참을 수 없어 자리를 박차고 도망친다. 하지만 공원에 가 보니, 겐은 이미 실망한 듯 혼자서 솔방울을 줍고 있다. 그 와중에 늘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미노루 패거리들이 다가와 “겐이 너랑은 절교래!”라며 놀려 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