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10) |
| 11,700원 | 출간알림 신청![]() | - | - | 5,000원 |
1977년 소설가로 데뷔하여 42년째 글을 써 온 정소성 씨의 문학전집 33권 중 18권 『설향雪鄕』이 출간됐다. 2005년 『바람의 여인』(실천문학사) 후 대략 8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그동안 단편 및 중편소설을 집필하느라 공백이 생겼었다고 작가는 장편소설 출간이 늦은 점을 사과하고 있다.
『설향』은 미술대학을 다니는 주인공 현우와 태현, 미라, 혜란 네 젊은 남녀의 우정과 진실된 사랑 찾기를 그린 소설이다. 현우는 자신의 창작의욕을 부추기는 태현이 동기생 미라와 혜란 둘 중 누구를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자신도 그 둘 중 누구를 연인으로 택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시간들을 보내다 결국 두 여인이 모두 남의 사람이 되어 떠나가는 비극을 맞이한다. 태현 역시도 현우를 의식하다가 그 두 여인을 놓치고 만 것이다.
전업화가로서의 길을 가지 못하고 미술교사로서 현실에 안주하는 한편, 프랑스로 유학 가 있는 미라의 도움으로 프랑스 갤러리에 작품을 보내기도 하는 현우는 결혼한 혜란이 남편을 여의고 프랑스로 가 버린 후 부모의 자살로 실의하고 있는 태현까지 프랑스로 보낸 후 그의 학비를 보조한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태현과 혜란이 결혼한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혜란은 결국 현우에게로 오고 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