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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바다, 환동해의 액체의 역사!
『환동해 문명사』는 동해를 중심으로 하여 환동해권 지역의 문명의 성쇠와 교섭을 해양 사관을 통해 정리한 책이다. 이때 환동해 해역은 한국, 북한, 러시아, 일본이 에워싼 ‘동해’, 홋카이도와 사할린의 해협 건너 ‘오호츠크해’, 캄차카 반도 너머 아메리카 대륙과 연결되는 ‘베링해’까지 이른다. 바다는 경계로 나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동해부터 오호츠크해와 베링해까지의 바다를 환동해 문명사의 범위로 설정한 것이다.
환동해 문명사는 바닷길을 통한 문명 교섭의 역사이기에 ‘관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책은 국경이라는 인위적 경계와 국민국가의 제약을 넘어 유라시아의 변방인 환동해 영역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를 복원하고, 그들이 이루었던 문명의 현장과 교섭 양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동해는 다양한 원주민 소민족과 유목 민족들이 융합적으로 존재하는 공간, 다시 말해 그 자체로 ‘문명의 회랑’이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