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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박시백의 고려사 1 (천하 통일과 고려의 개막)
2022년 역사 분야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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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500년에 이어 고려 500년!
    박시백, 고려사 500년을 되살리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350만 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이
    한반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나라 ‘고려’로 향한다!

    정사(正史) 사료 《고려사》에 엄정히 기반한 신뢰성부터
    고려시대가 한눈에 이해되는 탄탄한 구성과 물 흐르듯 읽히는 이야기,
    1,100년 전 고려의 역사적 인물들을 눈앞에 생생히 되살린 또렷한 작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역사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만화적 흡인력까지

    지금껏 한 번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고려왕조 500년사,
    이제 박시백의 만화로 생생히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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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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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백 화백과 함께 중세 한반도로!"
    고려와 조선은 각 5백년씩, 한반도의 천 년을 양분했던 큰 나라였다. 그러나 우리가 두 나라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왕조사부터 미시사까지 온갖 주제에 대한 책들이 쏟아지는 조선사에 비해 고려사는 더 이상 뽑아낼 주제가 없어 보이는 형편이다. 사료의 절대적인 양부터가 크게 다른데, 새삼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선조들의 기록물에 대단함을 느끼게 된다. 어찌되었든 <조선왕조실록>을 20권으로 마무리한지 9년 만에 <고려사> 시리즈를 선보이는 박시백 화백도 작업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바로 자료의 부실이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한 학문적 어려움과는 별개로 우리의 관심 역시 덜했던 것이 사실이다. KOREA로 세상에 우리를 널리 알린 나라였지만, 여전히 고려사의 많은 내용들이 새롭다. 사극의 영향인지 태조 왕건과 궁예, 견훤의 이야기가 친숙한 정도랄까. 일반 독자들에게 박시백 화백의 새 출발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에 바탕을 둔 전개에 화백 특유의 해설과 위트 있는 대사를 더한 이 시리즈라면, 우리가 어찌 고려사에 흥미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겠는가? 기록하고 이어 가는 일은 이렇게나 중요하다. 화백같은 작가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 역사 MD 홍성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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