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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내일을 여는 작가』에 시 추천을 받아 문단에 등단한 박일환의 두 번째 시집. 시집에는 온통 세상의 모든 목숨붙이들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하다. 재개발 지구의 버려진 복숭아나무, 해고된 공장노동자, 닥트공 최씨, 엄마 따라 방글라데시로 쫓겨난 모루, 개코막걸리집의 사람들이 그가 시적 대상으로 삼은 것들이다. 시인의 타자에 대한 관심은 그저 연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현실에 대한 예리한 칼날로 작용한다. 모순과 절망의 현실은 이들 삶의 모습 속에 온전히 재현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