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가슴 찐한 이야기!
어린 시절 아버지의 모든 것은 뒤주 앞의 사진 한 장으로 남아있다. 짬보는 힘들고 어려운일이 생길때면 가끔씩 그 사진을 꺼내보곤한다. 그러면서 세상 모든 아버지들의 뒷모습을 상상해본다. 보리한가마는 풋풋한 사람냄새와 때묻지 않은 동심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화다. 또한 각편마다 나오는 동시들은 잊혀진 우리것들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으로, 아이들에겐 낯선 세계로의 여행같이 읽히면서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