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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구름』은 박서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들의 발원지와 소실점을 찾아 그 속에 내재된 고통을 들여다본다. 박서영 시인의 시에는 고통과 애환, 허무와 의욕과 욕망이 모순되게도 한결같이 뒤섞여 있다. 시인은 자신의 아픔과 절망을 버무려 삶의 고통과 허무, 욕망을 그려낸다. 그녀의 감성은 바스락거리는 구름의 소리를 듣고, 키 낮은 꽃들의 아픔을 공감한다. 그 과정에서 그녀가 흘리는 눈물은 그녀와 같은 고통을 겪는, 또는 더한 세상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녹아든다. 그녀의 시는 겉으로 조용하지만, 그 내부는 뜨겁고 치열하게 녹아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