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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자 김여울 작가의 경장편이다. 슈퍼히어로 장르와 여성 서사를 결합해 여성 초능력자들의 연대와 공감과 성장을 경쾌하게 그려 냈다. 웹툰 창작을 전공한 작가가 본디 웹툰 작업을 위해 기획했던 이야기로, 장르소설·웹툰·웹소설 사이를 가볍게 유영하는 문장이 작품 전체에 발랄한 리듬을 더한다.
몸무게에 비례하는 전투력을 지닌 히어로에게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사람들, 개인의 능력은 아예 확인하지도 않은 채 여성 히어로를 임무 수행에서 배제하는 히어로 협회. 일일이 맞서는 대신 여성이자 히어로이길 포기하면 편하겠지만, 히어로 랭킹 1위 ‘캡틴 허니 번’에겐 그럴 마음이 전혀 없다. 잘 먹고, 잘 싸우고, 능력만큼 당당하니 장애물쯤이야 돌파하면 그만이다. 현실의 여성들과 같은 고통을 겪고도 시원스레 더 높은 곳을 향하기에, 노랑색 코스튬을 휘날리며 달리는 그녀에게서 눈을 떼기란 쉽지 않다.
[줄거리]
히어로 네임 ‘캡틴 허니 번’, 남지영. 스물네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히어로 랭킹 1위에 오른 그녀의 몸무게는 100kg이다. 몸무게에 비례해 신체 능력이 상승하는 초능력을 지녔기에 그녀의 몸무게는 항상 대중의 입길에 오르내린다. 또 다른 히어로 김소희. 타고난 미모와 발랄한 성격으로 연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하지만 그녀의 꿈은 캡틴 허니 번처럼 정식으로 범죄 소탕 임무를 수행하는 히어로가 되는 것이다. 여성에게는 임무를 주지 않는 히어로 협회의 암묵적인 방침 때문에 히어로 시험을 통과한 지 수년이 지나도록 연예계 활동만 하고 있다.
접점이 없었던 지영과 소희는 한 여성 히어로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가까워진다. 한 팀을 이루어 사건을 수사하게 된 둘은 실종된 여성 히어로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것과, 그들이 모두 똑같은 종류의 압박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압박이 지영에게도 향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던 수사는 갑자기 중단되고, 지영은 히어로계에서 물러나게 될 위기에 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