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 판매자 배송
  • [중고] 슬기로운 언어생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정확하게 쓰고 말하기) -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정확하게 쓰고 말하기 검색 | 푸른들녘 인문교양 37
  • 김보미 (지은이)푸른들녘2021-11-25
이전
다음
[중고] 슬기로운 언어생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정확하게 쓰고 말하기)
    • 배송료
      택배 4,500원, 도서/산간 6,200원
    • 최소주문금액
      0원
    • 판매자
    • 출고예상일
      통상 5일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하나
      * 2~5개월 무이자 : 우리, BC, 롯데
      * 2~6개월 무이자 : 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택배비 및 박스 포장 문제로 10권 초과 대량 주문 시 합배송이 어렵거나 주문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최근 유선 상담 문의가 급증하여 연결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전화 연결이 어려우실 경우,원활한 상담을 위해 게시판에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빠르게 순차 대응해드리겠습니다.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말하기도 쉽고 글쓰기도 쉬워진 세상, 그런데 제대로 소통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올바르지만 고루하지 않고, 정확하지만 딱딱하지 않은 언어생활을 안내하는 책!!

    푸른들녘의 ‘슬기로운 교양 시리즈’ 세 번째 타이틀. 〈슬기로운 게임생활〉 〈슬기로운 뉴스 읽기〉에 이어 청소년들의 언어생활을 꼼꼼하고 상냥하게 짚어본 책. 저자는 글쓰기의 최전선에서 날마다 독자와 만나고 있는 김보미 기자다. 그는 ‘16년째 글을 쓰고 있지만 달인이 되지는 못했다’고 하면서 슬기로운 언어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또한 청소년의 언어생활에 대한 문제 제기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다고 덧붙이면서 ‘요즘 아이들’의 글과 말을 보면서 혀를 차는 기성세대 역시 어린 시절에 줄임말, 은어, 비속어 들을 사용했고, 한글 맞춤법이 어렵다며 하소연했으며, 교사나 부모로부터 잔소리를 들었다고 지적한다.
    문제는 말을 줄여 쓰는 것, 비속어를 쓰는 것, 맞춤법을 모르는 현실 상황 그 자체가 아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쓰이는 ‘문제적 언어’들의 배양과정과 환경을 먼저 이해하고 현명한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 “맞춤법도 모르면서 뭐든 줄여 쓰고 욕설까지 한다”고 걱정할 게 아니라 왜 그런 말을 쓰는지, 언어에 숨어 있는 사회적 문제나 심리적 문제가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24시간 함께하는 휴대폰으로 말을 주고받다 보니 글자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쓰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기분 좋지 않은 혐오와 차별의 언어들도 하루아침에 태어난 게 아니다. 문법이 정확해도 일부러 누군가가 알아듣지 못하게 쓰거나 폭력을 가하는 말이라면 아무리 솜씨 좋게 말해도 잘못된 언어다.
    하지만 교과서 같은 내용일 거라는 속단은 금물이다. 저자는 자칫 딱딱해질 수도 있는 이 모든 이야기를 너무도 흥미롭게 전개한다. 곳곳에서 웃음이 터지고 공감 백 퍼센트를 외치게 된다. 250쪽 넘는 글이 단숨에 읽힌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겨 쓰는 초성체, 원래 말을 짐작하기 어려운 줄임말, 영어인지 한국어인지 알쏭달쏭한 표현, 우리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일본어인 것들, 공손하게 보이려고 사용했는데 말이 안 되는 존칭어들, 어른에게 결례가 되는 표현들, 아이들이 추임새처럼 입에 달고 사는 비속어들, 막상 문자로 쓰자니 자신 없고 알쏭달쏭한 말들, 아파트 이름까지 외국어를 섞어 쓰는 기묘한 풍조, 언어에 묻어나는 뿌리 깊은 차별과 혐오, 편 가르기……. 그러고 보니 아이들이 이런 말을 쓰게 만든 데엔 어른의 책임이 크구나, 하는 반성도 따라온다.
    언어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조금씩 변화하게 마련이다. 사전에서 자취를 감추는 말도 있고, 새로 들어가는 표현도 있다. 처음엔 ‘틀린 말’이었던 것이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맞는 말’로 바뀌기도 한다. 하지만 올바른 언어의 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건 아니다. 재미와 편리성만 따지면서 사회적 ‘약속’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외국어는커녕 모국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슬기로운 언어생활을 위해서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문자가 정말 서로 잘 통하는 ‘언어’로 쓰이고 있는지 꼼꼼히 짚어주는 멋지고 유쾌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미래의 등장인물로 빠질 수 없는, 호모사피엔스와 대화 가능한 AI 이야기는 덤으로 읽으며 고민해보자.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기본정보
    기본정보
    • 반양장본
    • 280쪽
    • 148*210mm (A5)
    • 395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