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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책읽기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한 국내 최초의 기획 '어르신 이야기책'. '어르신 이야기책' 시리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인지센터 책임자인 김상윤 박사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들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요소들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소재의 글로 선정했으며, 글의 소재들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글과 그림이 동시에 인지 기능을 자극할 수 있게 작업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늘 곁에 두고 펼쳐보실 수 있게 책의 크기를 고려했고, 이에 따라 적절한 활자의 크기와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감안하여 읽기 쉽게 단락을 나누었다. 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가려 뽑아냈으며, 그림은 그림치료 활동을 하는 화가들이 참여했다.
<목넘이마을의 개>는 '어르신 이야기책 긴글'로, 작가 황순원이 1948년 12월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어느 날, 동서남북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어디를 가려 해도 거쳐야만 하는 목넘이마을에 누런 황토물이 들고 뼈만 앙상한 신둥이(흰둥이)개가 나타난다.
오랜 굶주림에 지친 신둥이는 동네 방앗간에 머물면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쌀겨를 핥고, 동네 개들의 구유에 남은 밥으로 간신히 기운을 차린다. 하지만 사람들의 눈에 띄어 미친개로 몰려 동네에서 내쫓기는 신세가 된다. 험악한 환경 속에서도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하며 번식하는 암캐 신둥이의 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