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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주의는 인간 고유의 가치를 담은 예술·종교·철학·과학·윤리학 등을 존중하며, 인간을 짓밟는 모든 압력을 떨쳐내려는 노력을 일컫는다. 인문주의는 본질적으로 인간성을 신의 굴레로부터 해방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 공교롭게도 20세기는 신의 죽음을 선언하고, 인간의 의지를 강조했던 니체의 죽음(1900), 그리고 인간의 나약한 정신세계를 탐구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1900)의 발표와 함께 시작됐다. 1900년을 기점으로 ‘신의 죽음’과 함께 ‘인간의 해방’이 본격화한 셈이다. 지난 한 세기 동안, 그리고 21세기의 문턱을 넘은 지금까지 인문학에서는 줄곧 인간의 주체성을 연구 담론의 중심에 놓았다. 이 책에서는 지난 한 세기의 인문학사(史)를 10년 단위로 나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서부터 멀티미디어 시대의 집단지성에 이르기까지 그 사상적 흐름을 짚어봄으로써 21세기를 살고 있는 인류의 존재론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