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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어린이 문학 28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낡아 가는 모든 것들의 배후에 시간나라의 요정이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이야기이다.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만큼 작고 날쌘 요정들은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촌스럽게 반들거리는 새것을 멋들어진 헌것으로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인간 세상을 누비며 열심히 일한다. 시간의 흐름을 관장하는 ‘위대한 시간의 톱니바퀴’와 힘을 합쳐서 낡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말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타이포 역시 아무 의심 없이 시간나라의 규범을 착실하게 지키며 인간 세상에 나가 쓸모 있는 요정이 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인간 세상을 구경하러 갔다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 뒤 이런 의문을 품게 된다. ‘대체 시간은 무엇이기에 계속 흘러야만 하며, 그로 인해서 모든 것들은 왜 낡아야만 하는 걸까?’ 이야기는 왕성한 호기심과 과감한 실행력을 가진 타이포가 그 답을 찾기 위해 나선 모험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시간과 삶의 관계와 의미’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을 넌지시 건네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어린이 채널의 방송 작가로 잔뼈가 굵은 작가들과 복잡하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에 강점을 지닌 베테랑 화가의 협업으로 완성되어 출간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체코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마그네시아 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이고, 화이트 레이븐 상 수상, IBBY 어너리스트 선정 등 화려한 수상 내역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