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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보여주는 현장보고서이자 남북교류의 살아 있는 체험기. 이 책은 ‘조용필, 평양에서 부르는 꿈의 아리랑’, ‘조경철 박사의 52년만의 귀향’ 등 지난 10여 년간 SBS가 제작, 방송한 방북 프로그램의 전 과정과 그 속에서 겪은 남북한 교류협력에 관한 가감 없는 기록이다. 통일전선부, 국가보위부로 구성된 북한 대남사업가들의 협상 스타일과 특징 그리고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가 남김없이 드러난다.
90년대 후반부터 30여 차례나 북한을 방문했던 저자는 남북방송교류의 최일선에서 방송사 최초의 방북취재, 김일성광장에서의 국내 언론 사상 최초 생방송 뉴스, 조용필 평양공연, 조경철 박사의 동생 상봉 등 굵직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행했다. 저자는 그 과정에서 북한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도대체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속이 반쯤은 문드러졌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