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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수 문학전집' 제5권에 해당하는 이 책은 1980년대 상흔을 앓으며 7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나온 선생의 다섯번째 평론집이다.
“1980년에 입은 상처는 안으로 깊어만 갔고 [……] 그사이에 우리 문학은 현실과의 힘겨운 싸움 때문에 여기저기에서 끝없는 소모전을 치르고 황폐화되어간다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는 고백처럼 시대의 아픔을 겪는 가운데 탄생한 이 책은 당시 이념 논쟁으로 문학작품 자체에 대한 진지한 독서를 소홀히 하는 풍토에서 절망과 회의를 느끼지만 그래도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문학적 지지의 표명으로 작품 자체에 깊이 다가가 “공감의 비평”을 펼쳐냈다.
당대의 작품을 꼼꼼하게 읽고 문학이 무엇인지, 소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일은 무의미할 것처럼 보이나, 우리 문학을 지키고 다지는 일이 진정한 비평가의 역할이라고 믿는 선생의 믿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