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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풀려고 해도 잘 안 풀리는 문제도 있어.
때로는 문제를 가만히 내려놓아도 괜찮아.
때로는 답을 맞히는 것보다
문제가 중요해!
바람그림책 157권. 문제 풀기를 좋아하는 양을 위해 늑대가 문제를 내요. ‘무당벌레 한 마리 더하기 무당벌레 한 마리는?’, ‘나비 한 마리 더하기 나비 한 마리는?’ 하고 묻지요. 양은 냉큼 답을 말해요. 그러면서 문제가 쉽다고 하지요. 그 말에, 늑대는 잠깐 고민을 하더니 ‘무당벌레 한 마리 더하기 꽃향기 한 줌은?’ 하고 다시 물어요. 양이 이번에는 쉽게 대답을 못해요. 늑대는 ‘초록 모자를 쓰고 빨간 옷을 입은 것은 뭘까?’ 하고 또 다른 문제를 내요. 양은 이번에도 고개만 갸웃거리며 어려워해요. 그 모습을 보고 늑대가 과일이라고 힌트를 줘요. 양이 답을 알아차리고 얼른 말해요. 답을 풀어서 기쁜 양에게 늑대는 말해요. 세상엔 풀기 쉬운 문제도 있고, 어려운 문제도 있다고요. 하지만 어려운 문제도 누군가 힌트를 주면 풀 수 있다고 해요. 늑대는 그 밖의 다양한 문제도 이야기해 줍니다. 과연 세상엔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