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이전
다음
[중고] 월요일의 마법사와 금요일의 살인자 (추정경 장편소설)
    • 출고예상일
      통상 48시간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하나
      * 2~5개월 무이자 : 우리, BC, 롯데
      * 2~6개월 무이자 : 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5%만이 자유롭게 읽고 쓸 수 있는 20××년 대한민국
    불의한 세상을 뒤흔드는 열여덟 살 소년의 반란

    『내 이름은 망고』의 작가 추정경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월요일의 마법사와 금요일의 살인자』가 출간되었다. 2011년 데뷔 이래 추정경은 독립심 강한 십대들이 폭력적인 현실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머나먼 캄보디아에서 좌충우돌 모험을 벌이는 ‘수아’(『내 이름은 망고』)부터 느닷없는 음모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테니스 선수 ‘임석’(『검은 개』)까지, 거센 파도를 거슬러 힘겹게 전진하는 어린 주인공은 추정경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신작 『월요일의 마법사와 금요일의 살인자』에도 현실에 맞서는 십대가 등장한다. 가짜 뉴스와 혐오 표현을 차단한다는 빌미로 ‘9등급 정보보호법’을 시행하고 있는 20××년 대한민국.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조금씩 닮은, 그리고 어쩌면 우리의 미래가 될지도 모르는 이 세계에서는 정보가 곧 권력이요 계급이다. 열여덟 살 소년 ‘이휘강’이 재개발 지역 아이들에게 허가 없이 작문을 가르친 죄로 ‘AI 재판’에 회부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AI 판사는 중형을 선고하리라는 세간의 예상을 깨뜨리고, 휘강에게 ‘15도서관 720시간 자원봉사’를 명령한다. 법전과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해 공정한 판결을 내리기로 정평 난 AI 판사는 왜 이렇듯 가벼운 형을 휘강에게 선고한 것일까? 세간의 수군거림대로 AI 판사에게 오류가 생기거나 해커가 개입한 것일까?
    휘강이 15도서관에 도착하면서 의문은 증폭된다. ‘정보 불평등’에 대한 눈가림으로 시행 중인 ‘사람책’ 프로그램,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요일별로 등장하는 마법사·정신과 의사·승려·일용직 노동자·살인자·피아니스트 등의 여섯 가지 사람책, 대중들의 히스테릭한 열광 속에서 슈퍼스타로 떠오른 연쇄 살인범이자 소설가이자 금요일의 사람책 오태중, 오태중의 자전적인 소설 『나와 살인, 그리고 히아신스』……. 휘강과 친구들의 활약으로 의문의 책과 살인 사건에 얽힌 비밀들이 한 꺼풀씩 벗겨지지만, 비밀 뒤에는 더 거대한 비밀, 음모 뒤에는 더 잔혹한 음모가 은폐되어 있다.
    이처럼 이 책은 국내 청소년소설로는 드물게 본격 미스터리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다. 추정경은 그동안 일관되게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관심을 작품에 반영해 왔다. 그리고 이번 신작에서는 미스터리 작가로서 한층 더 확고한 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더욱 노련하게 비밀과 음모를 조율한다. 충격적인 사건은 굳건한 배경 위에서 개연성 있게 전개되고, 트릭은 놀랍도록 치밀하고 기발하다.
    도서관의 살인자와 살인자를 뒤쫓는 소년이 빚어내는 이 이야기를 통해 추정경은 우리 사회의 가장 첨예한 이슈인 신분과 서열 문제, 불평등에 대해 질문한다. 나아가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야말로 불평등을 종식시킬 주체이며, 책이란 모든 인류가 누려야 할 자산이자 불의에 맞서게 하는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날카로운 비판의식과 미스터리 본연의 재미를 고루 갖춘 이 소설은 새로운 읽을거리를 찾는 청소년들은 물론 미스터리 마니아들까지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다.

    “나는 그물에 걸린 물고기처럼 이 소설에 포획되었다.”
    _박현희, 『수상한 북클럽』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저자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