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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비경을 찾는 충격의 르포르타주!
내분이 끊이지 않는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성립시킨 나라가 있다. 붕괴국가 소말리아에서 기적적으로 평화를 달성하고 있다는 수수께끼의 독립국, 소말릴란드.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서, 누구도 하지 않는 일을 하고, 그것을 재미나게 쓴다”가 모토인 논픽션 작가 다카노 히데유키는 국제사회로부터 나라로 인정받지 못하는 그곳에 숨어 있는 수수께끼를 찾아 직접 그곳으로 향했다.
『수수께끼의 독립국가 소말릴란드』는 ‘도대체 어떤 장소에,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 저자가 ‘소말릴란드란 어떤 곳일까, 평화국가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은 왜일까?’라는 질문을 하며 그곳에 직접 뛰어든 기록을 담고 있다. 살벌한 지역을 다닌 기록이지만 저자가 실감나게 묘사한 그곳의 이야기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웃어버리게 한다. 붕괴된 유적지 같은 거리일 줄 알았지만 마치 시장바닥처럼 활기찬 거리가 계속된다. 사람들은 가난에 찌든 듯하면서도 뜻밖에도 몸이 깨끗하고, 생기발랄한 주민들이 이리저리 오간다.
현지 방문 결과, 소말릴란드는 독자적으로 내전을 종식시키고, 복수정당제와 보통선거에 의한 민주주의 국가를 실현하고, 20년 이상 가까이 그 체제를 유지한 것으로 판명난다. 주요 산업도 없고 거리는 가난하지만, 복작복작한 도시가 서고, 끼니로 고생하는 일은 없다. 무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없다. 휴대전화도 보급되어 있다. 학교도 있고, 물건도 해외에서 들어온다. 정부 욕을 한다고 곧장 체포될 일도 없다. 확실히 평범하게 살고 있다.
단지 해외로 디아스포라 한 소말리인들의 송금으로 재정이 돌아간다는 점이 특색이다. 일본대사관도 없고, 비자도 받지 못하는데, 송금은 금방 가능하다. 이런 일이 어떻게 실현되었을까? 소말릴란드행을 결정한 시점엔 정보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저자이지만, 일본과 현지에 사는 소말리인의 소개로 인맥을 부쩍부쩍 늘리며, 온 몸으로 그 수수께끼에 도전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