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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을 두고 흔히 '경국지색'이라 한다. 나라를 망하게 만든 절세미인이란 뜻이다. 저자는 경국지색의 한명으로 손꼽히는 양귀비가 남성권력자들이 범한 실수를 뒤집어쓴 채 '나라를 망친 여자'의 대표인 듯 회자되는 것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다. 양귀비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싶어 라는 제목을 택했다는 저자는, 상·하권에 걸쳐 귀비를 변론한다. 즉, 기개가 부족하고 영웅의 풍도가 없는 노권력자에게 일생을 얽매여야 했으며, 늙은 시아버지의 애첩이라는 도덕적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을 거론하면서, 그녀는 눈부신 육체적 매력을 이용하여 획득하고자 했던 사랑과 배반의 과정이 대당 제국의 흥망사에 얽혀 든 여인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양귀비의 삶과 사랑에 대해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소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