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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철학 우화집. 이 책은 장자의 심오한 세계를 우화로 풀어놓은 것이다. 오래 전에 장주가 더럽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진지하게 이야기해 봐야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니 우화로나 이야기하고자 한 것처럼, 원칙적인 뜻풀이와 주석에 의지해서는 아무도 귀를 귀울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래 전부터 고전을 현대인의 구미에 맞게 재해석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작가는 장자의 사상을 철학 우화로 풀어 낸 까닭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고전을 학문으로 만나면 더 어려워진다. 무엇이든 학문의 탈을 쓰면 쉽던 것이 어려워지고, 간단하던 것이 복잡해지는 법이다. 이에 지식을 습득하는 학문이 아닌,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이야기로 장자를 들려주고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