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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사회, 비판적 사회이론은 어떤 대안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가?
21세기의 한국사회는 19세기말 격동의 시기에 비견될 만큼 거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있다. 낡은 구조, 제도, 사유와 세계관은 빠르게 해체되고 있으며, 기존의 사회발전 동력은 상당 부분 고갈되어 버렸다. 오늘날 이러한 변화가 무엇보다 금융주도적 자본주의 축적체제와 이 체제의 위기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축적체제를 동반한 새로운 근대화의 동력이 기존의 사회경제적 조건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변화의 총체성을 『전환시대의 논리』라는 이름으로 파악한다.
이 책은 2002년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후 작업한 일련의 지적 오딧세이의 산물이다. 연구가 누적되면서 서구 이론의 수용에 있어서 한국적 특수성을 염두에 둔 ‘의도적 거리두기’는 자연스럽게 체화되었지만 여전히 이 책의 전반적인 분석틀은 이론적으로 조절이론과 네오그람시주의에 크게 빚지고 있다. 자본주의 발전을 이해함에 있어서 전자는 자본주의 발전의 내재적 동력을, 후자는 외연적 동력을 설명하는데 여전히 적합한 이론이라고 생각한다. 국제정치학계에서 각각의 이론적 한계는 집중적으로 논의된 바가 있으나 이 연구에서는 두 이론을 다소 절충적으로 활용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