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8) |
| 18,000원 | 출간알림 신청![]() | - | - | 8,000원 |
원도심에 남은 탐라 ‘옛 성’의 자취
탐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옛 성’의 자취가 제주시 원도심에 원형(圓形)의 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속에는 북두칠성과 달을 품은 도시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는 탐라사 연구의 핵심적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오랫동안 언론생활을 하며, 『제주문화의 수수께끼』, 『경술국치 100년, 제주의 원풍경』 등을 펴낸 강문규가 20여 년의 연구를 통해 최근에 발간한 『일곱 개의 별과 달을 품은 탐라 왕국』이라는 저서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강 씨에 따르면 탐라의 ‘옛 성’은 여러 문헌에 등장하는 기록과 고지도, 1914년도의 지적도 등 다양한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조선시대에 수축한 제주읍성 내에 원형(圓形)의 모습으로 흔적이 남아있다고 한다.
탐라 옛 성은 원형(圓形)의 성 안에 4등분된 형태로 대촌(일도, 이도, 삼도)과 성주청이 배치되어 있다. 또한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칠성대는 대촌(삼도)에, 관부인 성주청에는 달을 뜻하는 월대(月臺)를 배치하는 형태로 도시를 설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탐라의 ‘옛 성’은 우주를 의미하는 원형(圓形)의 도성(都城) 안에 일곱 별과 달을 품은 천문 도시와 같은 매우 독창적인 성곽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탐라역사?문화사 재조명과 활용을 위한 학계의 관심과 행정의 정책적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