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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3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미국의 대표적인 지방주의 작가이자 퓰리처상을 수상한 윌라 캐더의 초역 소설. 피아니스트가 꿈인 ‘루시’가 고향을 떠나 도착한 시카고에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성악가였던 ‘서배스천’의 보조 연주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2.

버지니아 울프가 “드물게 완벽하고 개성이 있다”라고 극찬했던 줄리아 스트레이치의 대표작. 작가도 작품도 국내 첫 소개. 울프의 호가스 출판사에서 덩컨 그랜트의 표지 디자인으로 출간되었다.

3.

20세기 브라질의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인 그라실라아누 하무스의 대표작이자 그에게 윌리엄 포크너 재단상을 안겨준 작품. 작가도 작품도 국내 첫 소개. 이야기는 극심한 가뭄이 삶의 모든 것을 앗아 간 뒤 “덜 메마른 곳”을 찾아다니는 ‘파비아누 가족’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4.

1926년 페미나상 수상작이자 1924년 초판 출간 100년 만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메리 웨브의 대표작. 장애와 편견을 거슬러 자신의 운명마저 개척해나가는 사랑스러운 여성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5.

세계문학사에 선명한 이정표를 세운 알베르 카뮈. ‘여름의 도시’라 불리는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성장한 카뮈의 문학에서 태양은 항상 핵심적인 장치로 기능해왔다. 《이방인》에서도 ‘뫼르소’가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는 누구도 분명하게 대답할 수 없지만, 살인의 순간에 뫼르소의 뺨을 덮친 ‘태양의 불길’만큼은 우리의 머릿속에 뚜렷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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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계문학전집' 97권. 퓰리처상,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잃어버린 세대' 로스트 제너레이션의 대표적 작가 헤밍웨이의 대표작을 모았다. 불굴의 인간 표상 '노인과 바다', 전쟁과 인간 그 부조리의 비극을 그린 '무기여 잘 있거라', 결코 닿을 수 없는 이상향 '킬리만자로의 눈', 잃어버린 세대의 슬픈 자화상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네 편이 수록되어 있다.

9.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 <댈러웨이 부인>은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하여 삶의 다채롭고 불가사의한 신비를 잘 드러낸 작품이다. 장편 <등대로> 또한 1920년대 영국의 대표적인 걸작소설 가운데 하나이다.

10.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로 뛰어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최고 흥행작. 오비디우스 〈변신〉에서 출발한 신화적 스토리가 연극,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계속해서 재생산되며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해설했다. 이 책에만 특별히 마련한 별도 지면에서 작품을 다각적으로 감상하고 작품 관련 최신 연구 자료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11.

한 조종사가 비행기 엔진 고장 사고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부터 수천 마일 떨어진 사막에 불시착한다. 그곳에서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며,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린 왕자는 여섯 개의 별을 떠돌며 만난 어른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2.
  • ePub
  • 역병:LA PESTE - 라 페스트 
  • 알베르 카뮈 (지은이), 이정서 (옮긴이) | 새움 | 2024년 3월
  • 12,000 (종이책 정가 대비 32% 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24.67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50

번역자 이정서는 출간 당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이방인』 번역 이후, 10년 만에 『역병La Peste』을 완역했다. 원래 작가가 쓴 서술구조 그대로의 번역을 위해 쉼표 하나,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고르고 또 골랐다는 것을 문장마다마다에서 느낄 수 있다.

13.

인디고 고전명작시리즈 스물세 번째 책으로 출간됐던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고급스런 패턴의 새로운 표지로 재탄생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거울 속 반대편 세상'을 탐험한다는 기발한 관점에서 상상력과 극도의 환상점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작이다.

14.

1919년 1차 세계대전 직후, 혼란한 세계에 등장한 소설 《데미안》은 21세기인 지금까지도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성장소설의 바이블이다. 방황하고 두려워하면서도 고집스레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시대를 떠나 누구나 겪게 되는 인간의 성장을 다룬다.

15.

1949년에 발표한 조지 오웰의 대표 걸작으로, 디스토피아 문학의 정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감시, 통제, 탄압으로 폭주하는 전체주의 체제가 개인을, 사회를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날카롭고도 오싹하게 그려냈다.

16.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은 헤세의 유작들로, 그의 사후 3년 뒤인 1965년 헤르만 헤세의 부인 니논 여사가 헤세의 유고를 모아 “유작 단편소설(Prosa aus dem Nachlass)”이라는 제목을 붙여 책으로 펴내며 세상에 알려졌다.

17.

헤밍웨이는 결혼 생활 중 발생한 갈등, 아프리카에서 겪은 유럽 문화와 원주민 문화 사이의 갈등, 집필이 불가능해졌을 때 작가가 느끼는 두려움 등을 탐구하였다. 또한 다른 작가들과의 우정에 대한 설명과 글쓰기의 본질에 대한 생각도 담았다.

18.

우리 시대 끊임없이 읽히도록 권고하는 대문호 톨스토이의 진실함과 설득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다른 모든 사상가 철인들의 참회록, 고백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세상을 밝혀주는 ‘서양 근대 철학과 동양 고대 사상을 집대성한 위대한 전기’다.

19.

1920년 발표되어 이듬해에 작가에게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겨준 소설. 보수적이고 엄격한 뉴욕 사회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에서 작가는 용감하고 독립적인 엘렌이라는 인물을 통해 당시 사회의 위선과 인습을 꿰뚫어 본다. 엘렌과 아처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통해서 자기 성숙과 이해의 과정에 이른다.

20.

‘디 에센셜’ 시리즈는 세계적인 작가의 대표 소설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이 책을 읽은 독자 누구든 단 한 문장으로 작가의 특징을 정의할 수 있게 큐레이션 한 시리즈다. 일곱 번째 작가는 마흔네 살이란 젊은 나이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다.

21.

한 직장에서 30년 넘게 일한 주인공은 “먹는장사는 망할 일이 없어”라는 위험한 부추김과 “회사원에게는 거룩한 뭔가가 없지. 그저 맨몸으로 이 세상에 서 있는 인생들인걸”이라는 자조적인 성찰에 빠져 난데없이 치즈 사업을 시작한다.

22.

독일어권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활동하며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린 비키 바움의 소설집. 국내 초역. “왜 죽이지?”라는 말이 가슴에 콕 박히는 〈크리스마스 잉어〉부터 먹고사는 행위 자체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길〉, 〈굶주림〉, 〈백화점의 야페〉까지 실었다.

23.

‘SF의 아버지’라고 불린 웰스의 숨은 명작 중 하나로, 병약하고 작디작은 화학자와 성장곡선에 집착하는 생리학자가 먹으면 몸집이 거대하게 자라는 ‘신들의 양식’이란 물질을 개발하면서 벌어지는 대혼란의 세상을 그린다.

24.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의 새 지평을 연 거장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가 조이스 전문가 이종일 교수의 번역으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모더니즘 문학의 특징인 ‘의식의 흐름’ 기법이 극한으로 발휘된 이 작품은 조이스 언어 실험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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