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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속지의 메모와 윗측면 커버등쪽 작은 영문단어, 그리고 본문 10페이지 미만의 간단한 밑줄 외엔 낙서없는 상급 / 반양장본 | 462쪽 | 205*135mm | 601g | ISBN : 9788957091456(8957091459) | 원제 Then We Came to the End (2007년)
우리 시대 '호모 오피스쿠스'의 자화상!
우리 시대 직장인들의 자화상을 그린 소설『호모 오피스쿠스의 최후』. 조슈아 페리스의 데뷔작인 이 소설은 미국 문단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2008년 미국 내셔널 북어워드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고층 빌딩의 작은 사무실에 책상 한 자리를 차지하고 살아가는 한없이 약한 사람들. 정리해고의 불안 앞에 놓인 그들의 심리와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2001년 닷컴버블이 가라앉으면서 미국은 대량 해고와 실직의 바람 앞에 서게 된다. 시카고의 한 광고회사. 이 회사 직원들은 매일 출근해서 적당히 시간을 죽이고, 적당히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도 대규모 정리해고라는 매서운 바람이 찾아온다.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은 탈출할 수 없는 일상에서 기이한 행동을 시작하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회사원들의 일상은 실제 우리의 회사 생활과 너무나 닮아 있다. 등장인물들이 각각 꾸려가는 회사 생활에 대한 기발한 묘사가 돋보인다. 또한 정리해고 시기에 자신은 일하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모습, 해고 통지를 받고 매달리는 모습, 얄미운 직장 동료를 골탕 먹이거나 미운 직장 상사에게 소심하게 복수하는 모습 등이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작가는 해고와 실직이라는 불안 앞에 놓인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을 예리하게 묘사하였다. 또한 평범해 보이는 일상 속에 녹아 있는 관계의 단면들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면서도, 그 일상의 기반이 무너지면 힘들어하는 '호모 오피스쿠스'의 모습. 궁상스러운 우리의 자화상이지만, 그 모습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내가 마음에 둔 것이 무엇인지 당신은 알지 못한다
새로운 세기의 시작
돌아온 사람들과 떠난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