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꼬마선충 통해 보는 현대 생물학!
『벌레의 마음』은 예쁜꼬마선충을 통해 생명의 보편성과 인간에 대한 진실을 탐구하고 있는 현대 생물학의 생생한 여정을 담았다. 예쁜꼬마선충은 토양에서 서식하며 투명한 몸을 가진 1mm 크기의 아주 작은 벌레로 놀랍게도 유전자의 절반 이상이 인간의 유전자와 유사하고 그 기능역시 유사하다. 현대 생물학은 이 벌레를 통해 인간과 생명의 보편성을 이해하기 위한 여정에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최신 현대 생물학의 여정을 대중과 나누고자 예쁜꼬마선충 과학자 5인의 고민을 담고 있다.
1960년대 시드니 브래너는 예쁜꼬마선충을 생물학 연구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벌레의 마음’이라는 원대한 프로젝트를 발주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생물학 302개의 신경세포와 이 세포들이 이루는 8000여 개의 신경망으로 이루어진 예쁜꼬마선충의 마음 지도를 얻게 되었다. 이후 학자들은 이 마음의 지도를 바탕으로 마음에 대한 놀라운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였다. 위대한 생물학자이자 생물 철학자인 자크 모노는 생명 현상에서 나타나는 보편성을 이렇게 표현한다. ‘대장균에게서도 진실인 것은 코끼리에게도 진실이다’ 이를 현대 생물학 연구를 특징짓는다면 다음과 같다. ‘벌레에게 진실인 것은 인간에게도 진실이다’. 이 책의 예쁜꼬마선충을 통해 생명의 보편성과 인간에 대한 진실을 탐구하는 현대 생물학의 생생한 여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